다학제 융합교육의 선도 “융합의과학과”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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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과학과는 임상분야 대학원 교육의 정상화를 통하여 교육 및 연구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따라서 대상 분야는 일차적으로 임상의학이며 그 중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이 그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는 5개 분야, 즉 종양학, 재생의학, 신경과학, 신약개발, 의료정보학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분야의 연구가 활성화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Health sciences 분야 중 기초의학, 약학, 자연과학 영역의 교수, 그리고 공학적 technology를 전공하는 공대 교수들도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임상의학 교수를 주축으로 하여 여러 분야의 교수가 참여하기 때문에 학과명에 “융합”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고 영어 학과명에는 참여하는 학문 영역, 즉 Health Sciences & Technology를 사용하여 융합의 의미를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융합의과학과는 이공계 출신 학생에게 철저한 의학 교육을 제공합니다. 융합의과학과는 다학제적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이므로 다양한 학부전공의 이공계 출신 학생을 수용하며, 이들이 졸업 후 일할 터전은 보건의료계이므로 의사와는 물론이고 자기들끼리도 의학이 공통 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해부학, 생리학 그리고 병리학과 같은 기초의학 과목을 철저 이수케 하여 보건의료, 즉 HST 분야에서의 전문인으로써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