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삼성융합의과학원 개원10주년 기념 <디지털헬스 해커톤 2020>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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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9/17 |
| 조회수 | 1,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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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해커톤 2020 수상자>
삼성융합의과학원 개원10주년 기념 <디지털헬스 해커톤 2020> 성료
본교 삼성융합의과학원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네이버D2SF, 휴레이 포지티브, 메디컬 아이피가 후원한 <디지털헬스 해커톤 2020> 대회가 2020.9.12.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본교 삼성융합의과학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변화된 의료의 새로운 시작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가능성을 시험하는 비즈니스 트랙과 희귀 암의 약물치료 의사결정 AI(인공지능)모델을 개발하는 AI 개발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참가한 49개팀(178명) 가운데 AI 개발 트랙에서는 장려상 TYANG, 우수상 Team SAIHST Challengers, 최우수상 넥스트, 대상에는 Team Softmax 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비즈니스 트랙은 장려상 치카요정, 우수상 Nurse Planner, 최우수상 Dable, 대상에는 DLab 팀이 선정되었다.
비즈니스 트랙 대상을 수상한 DLab 팀(팀장 홍가영)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이하 ASD)를 가진 아동의 문제행동을 모니터링하고 기록해 치료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ASD의 치료에는 지역 간 서비스 제공기관의 접근성 불균등과 경제적 부담 등의 어려움이 있는데,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료 프로그램의 대기시간을 축소하고 진료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이 DLab팀의 설명이다. 궁극적으로 치료비용 절감 효과와 정확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헬스 해커톤>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메디컬 해커톤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0.7.13.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2020.9.12. 시상식에 이르기 까지 시상식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만 참여한 가운데, 전 과정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15/102944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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