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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HST Forum

[수상]   2019 SAIHST ARROW AWARD 수상자 인터뷰
등록일 2019/03/05
조회수 2,465



2019 SAIHST ARROW AWARD 수상자 인터뷰

 

 

RESEARCH 부문: 박호석 교수(융합의과학과/ 공과대학 화학공학 고분자공학부)

TEACHING 부문: 김현호 교수(SAIHST)

YOUNG INVESTIGATOR 부문: 신현태 학생(융합의과학과 박사과정)

 

 

RESEARCH 부문: 박호석 교수(융합의과학과/ 공과대학 화학공학 고분자공학부)

 


 

2019 SAIHST ARROW AWARD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좋은 상을 받도록 지금까지 고생한 실험실 학생과 연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공학 분야 연구자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신 SAIHST 관계자 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것은 Arrow Award 취지에 맞게 소속 교수님들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주신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융합 연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학제 소속의 교수님과 연구원 분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연구/교육/학업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는 메디컬 및 U-Health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에너지소재 및 소자에 대한 융합 연구와 생체모방기술의 에너지 분야 응용에 대한 융합연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에너지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진한 분야이지만, 개인적으로 박사 후 연구원 때부터 항상 관심을 가져온 분야입니다.

 

우리 SAIHST가 세계적인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분야 전공의 교수진과 병원 인프라 적인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융합 연구 중심 대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사업단 유치와 단기 성과보다는 방향성을 가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EACHING 부문: 김현호 교수(SAIHST)

 


 

2019 SAIHST ARROW AWARD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식년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하게 되어 더 감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연구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원장님과 동료 교수님들, 그리고 행정사무실의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삼성융합의과학원을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키는데 제 몫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 연구/교육/학업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 연구실(RNA METAbolism Laboratory)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비암호화 RNA’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전이과정을 조절하는 비암호화 RNA를 발굴하고, 이들의 생성 과정 및 표적유전자 조절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 NIA)Dr. Gorospe 연구실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NIA는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있는 Johns Hopkins Bayview Campus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r. Gorospe 연구팀은 비암호화 RNA의 생성 및 기능에 대한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리딩그룹으로 현재 16명의 박사후연구원과 4명의 연구원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안식년을 통해서 관련 분야의 최근 정보를 수집/이해하고 국내에 보편화되지 않은 최신 연구기법을 습득하여 삼성융합의과학원의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우리 SAIHST가 세계적인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11에 개원하여 지금까지 두 분의 원장님과 많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융합연구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우수한 연고성과는 이미 타 대학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역량도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융합연구 교육을 위한 교과목의 개발과 융합연구를 위한 환경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이러한 요구는 교과목 개발 위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새로운 교과목이 개설되었고, 2017년부터 시작한 학술대회가 활발한 교류의 밑거름이 되어 충족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든 구성원들의 하나같은 바램이 삼성융합의과학원을 세계 융합연구의 중심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YOUNG INVESTIGATOR 부문: 신현태 학생(융합의과학과 박사과정)

 


 

2019 SAIHST ARROW AWARD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Young Investigator 상을 수상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박웅양 교수님의 지도와 다른 융합의과학원 교수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연구자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역량 있는 연구자로 키워준 융합의과학원을 제 모교로 생각하고 앞으로 어디에서든 모교를 빛낼 수 있는 연구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연구/교육/학업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2월에 박사학위를 마치고 3월부터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의 유전체연구부에서 연구의사를 할 예정입니다. 학위과정동안 박웅양 교수님 연구실인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서 보훈의학연구소에서 유전체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SAIHST가 세계적인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융합의과학연구의 최종 성과는 그 결과가 임상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AIHST와 삼성서울병원 사이에서 연구와 임상적용의 순환이 원활히 이뤄진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를 위해, SAIHST의 연구 성과와 역량에 대한 홍보가 병원 내에 충분히 이뤄지고 임상교수님들이 가지고 있는 임상적 이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다면, 우리 SAIHST가 세계를 선도하는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9 SAIHST ARROW AWARD 수상자 인터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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