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화) 제33회 Digital Healthcare Forum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헬스 분야 투자 트렌드' 라는 주제로 인터베스트 투자본부 문여정 이사께서 강연해 주셨습니다.
문여정 이사는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이며, 의사출신 1호 venture capitalist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문이사는 Precision medicine 이라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의 변화 트렌드를 짚어보고
우리나라의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벤처회사에 투자 시 어떤 점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들려주었습니다.
문이사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투자 영역을 볼 때, 보다 많은 의학 전공자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의료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의학 전공 출신의 접근법을 언급하며 잘 알려진 기업들 보다 벤처 회사에 투자 시
그 회사가 보유한 의료기술이 어떤 식으로 야기될 수 있을지의 가능성을 보는 시각이 넓어 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실제 활동 분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 또한 디지털헬스에 관심 있는 삼성융합의과학원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원내 구성원 분들의 많은 참여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