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9일(화) 제32회 Digital Healthcare Forum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Toward Nationwide Health Information Exchange Network’ 라는 주제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사업부 헬스케어 ICT연구소 소장이신 유수영 교수께서 강연해 주셨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의 개념과 절차 그리고 해외 여러 국가들의 진료정보교류 동향에 대하여 알게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어떻게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 의료인, 정책기관 모두의 니즈를 반영한 환자 안정성 강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표준'이 없는 교류는 불가능하며, 국내 환경에 적합한 표준을 정하여 의료기관간 교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을 제정 및 고시 하였다고 합니다.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환자 동의서 부터 진료요약서에 까지 나타나는 용어 및 문서 생성도구의 표준을 고시하고 시행중입니다.
계속해서 시스템을 점검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표준'을 정의하고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개선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럼 또한 디지털헬스에 관심 있는 삼성융합의과학원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원내 구성원 분들의 많은 참여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