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IEEE (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Engineering in Medicine and Biology Society
지난 7월24일(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관 세미나실에서 "제39회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IEEE (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Engineering in Medicine and Biology Society" 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발표하여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IEEE는 미국표준협회(ANSI)에 의하여 미국국가표준을 개발하도록 인증받은 전문기구로, 인증조직 형태의 표준개발기구이며 세계 최대의 전기, 전자, 전기통신, 컴퓨터 분야의 전문가 단체입니다. 특히 IEEE에서 발간하고 있는 학술지는 이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해당 행사에는 본원 교수님들, 연구원, 성균관대 학생들 등 모두 30여명이 참여하여 미래 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학생들이 성균관대학교 ICT 융합학과,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참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디지털헬스학과 윤정희(통합)이 Overview of IEEE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었으며,
디지털헬스학과 이만경(박사과정) 학생은 Decision Support model: Vasopressor Administration for Septic Shock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윤정희 학생은 발표를 통해 기술간, 학문간, 산업간 융합 현상은 21세기 이루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나노기술, 생명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융합기술 연구는 미래 사회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