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Digital Healthcare Forum 개최
지난 6월20일(화) 제29회 Digital Healthcare Forum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Reading pain and emotions from the brain, language, and faces: Building new digital markers"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뇌과학이미징연구단 우충완 연구교수께서 강연해 주셨습니다.
21세기는 뇌과학의 시대라고 회자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대규모 뇌과학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뉴로 이미징 기법들이 개발되어 왔고 다량의 빅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큰 이슈이며
이러한 빅데이터에서 어떠한 의미를 찾을 것인지가 현 시대의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충완 연구교수께서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계산적인 방법으로 사람의 생각, 감정을 연구중이며
임상적인 활용에도 관심이 많아 통증, negative emotion등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심리적이고 신체적인 건강을 증진 시키는 방법을 연구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체의 뇌에 관한 재미있는 주제로 강연해주었으며 디지털헬스에 관심 있는 삼성융합의과학원의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원내 구성원 분들의 많은 참여로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