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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HST Forum

[수상]   2024-2025 SAIHST ARROW AWARD 수상자 인터뷰
등록일 2025/01/13
조회수 294

2024-2025 SAIHST ARROW AWARD 수상자 인터뷰

 

RESEARCH 부문: 최병옥 교수 (융합의과학,의료기기산업학과/의과대학)

YOUNG INVESTIGATOR 부문: 김현호 교수 (SAIHST 융합의과학과)

TEACHING 부문: 정규환 교수 (SAIHST 의료기기산업학과)

VISION 부문: 윤희준 책임 (약학/의과대학행정실)

 

RESEARCH 부문: 최병옥 교수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1.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17pixel, 세로 517pixel  


2024-2025 SAIHST ARROW AWARD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최병옥입니다.

능력이 부족한 저에게 SAIHST RESEARCH ARROW AWARD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융합의과학연구 및 교육기관SAIHST에서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감히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더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연구/교육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임상 의사로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유전자가위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합성화합물을 사용한 치료제 개발을 수행하였고, 이와 함께 소재 공학을 활용한 전자약 치료제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연구도 신경 손상이 발생한 경우 이를 회복시키는 데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일반 전자기기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하며 배터리 충전이나 외부 전원 공급 없이 구동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인체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신체 조직의 특성을 활용하고 다른 소재 공학의 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종류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함에 따라 주로 IT에 적용했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바이오의학 분야에 접목하여 미래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분야는 인체 내에 있는 신경조직에 약물을 전달하는 신기술 개발입니다. 신경계의 전기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이후 치료가 종료되면 시한성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자분들에게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SAIHST가 세계적인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SAIHST는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저는 훌륭한 인재 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하며, 제도 혹은 사고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뛰어난 인재, 그리고 원하는 연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른 연구원들과 같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재는 SAIHST를 세계 최고의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세계 속에 우뚝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YOUNG INVESTIGATOR 부문: 김현호 교수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김현호 사진-2024년.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3pixel, 세로 531pixel



2024-2025 SAIHST ARROW AWARD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4-2025 SAIHST Arrow Arrow Young Investigator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먼저, 윤 엽 원장님과 동료 교수님들께 항상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학위과정 중에도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제 학생들에게도 인터뷰 지면을 빌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강의하고, 더 열심히 연구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연구/교육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리 대학원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하고 계신 교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올해는 훌륭한 교수님들과 같이 연구할 기회가 많아져서 대형 국책과제를 수행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서 우리 대학원이 융합의과학 연구의 선두에 서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최근 Wet bench에서의 연구가 힘들고, 성과를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이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물학 기초연구가 좀 더 재미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과서 내용뿐만 아니라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의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원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어느 분야에서든 인정받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SAIHST가 세계적인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대학원은 의과학 분야의 융합연구를 목표로 2013년에 설립되어 올해 13년이 되었습니다. 융합의과학 연구와 교육을 위한 모범적인 대학원으로서 유사 대학원들이 우리 대학원을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교수님들의 우수한 연구업적과 함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우리 대학원이 세계적인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여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성실한 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다면. 선배들은 SAIHST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각자의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면 우리 대학원은 누구나 인정하는 일류 대학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TEACHING 부문: 정규환 교수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rofile - Kyuhwan Jung3.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76pixel, 세로 768pixel


2024-2025 SAIHST ARROW AWARD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SAIHST에 합류하여 Arrow Award의 존재를 알게된 이후 저도 언젠가는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과 배려로 생각보다 이르게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히 부족한 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주고 좋은 피드백을 준 수강생 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연구실 문 앞에 붙여질 Arrow Award 명패를 매일 보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연구과 교육에 매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연구/교육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합류이후 의료인공지능 과목을 신규로 개설하여 운영중인데요, 제가 의료인공지능 분야 산업계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들을 최대한 담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과 의료기기산업 분야의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수강생들의 연구나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SAIHST가 세계적인 융합의과학연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병원과 연계된 우수한 연구 환경과 다양하고 전문성이 높은 교수님들과 같이 SAIHST는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서 강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강점들을 살리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함께 고민하며 SAIHST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VISION 부문: 윤희준 책임



2024-2025 SAIHST ARROW AWARD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융합의과학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희준 책임입니다.

Arrow AwardSAIHST의 가장 영예로운 상입니다. 그동안 상을 드리는 일만 해왔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서 제가 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제가 어쩌다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에 대해서 수상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SAIHST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다른 분들께서도 축하받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SAIHST에 와서 근무한지 이제 3년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SAIHST가 교수님, 학생, 예산 모든 측면에서 두 배가 되었더라구요. 윤엽 원장님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SAIHST가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상을 받고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SAIHST에서의 좋은 추억들을 잘 간직하고 다른 곳에서도 SAIHST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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