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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2회 성대국제컨퍼런스, “왜 지금 협력인가?” 개최
등록일 2022/10/19
조회수 178

 

제2회 성대국제컨퍼런스, “왜 지금 협력인가?” 개최

- ‘도덕의 기원’ 마이클 토마셀로,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동물해방’ 피터 싱어 등 출연

- 인간 협력의 기원과 변화 조망

- 갈등을 넘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해법 제시

 

우리대학은 10월 28일(금) ‘왜 지금 협력인가? (Cooperation, Why Now?)’를 주제로 제2회 성대국제컨퍼런스(http://cooperationnow.kr/)를 개최한다. 지난 1월 14일 ‘대격변의 시대’를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성대국제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영문 컨퍼런스 웹페이지를 구축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본 행사는 우리대학 YouTube 채널로 생중계되며,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탈지구화, 글로벌 불평등, 정치적 양극화, 미중 무역전쟁, 공급망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적인 갈등과 극한 경쟁 속에서 협력과 소통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덕의 기원’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진화심리학자인 마이클 토마셀로 교수(학부대학 석좌교수), ‘총, 균, 쇠’ 저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학부대학 석좌교수), 그리고 실천윤리학자로 수험생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동물해방’ 저자 피터 싱어 교수(학부대학 석좌교수)를 비롯하여 국내외 유명 석학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기조 발제자로 나서는 마이클 토마셀로 교수는 침팬지와 아기의 제스처, 언어에 대한 필생의 실험을 토대로 유인원과 달리 인간은 유아기부터 서로 돕고 협력하는 특징을 보이며, 성장하면서 협력적으로 사회화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토론에 나설 세실리아 리지웨이 스탠퍼드대 사회심리학 교수는 인간 행위의 조정 과정에서 왜 갈등과 편견이 생겨나고 이것이 어떻게 협력적 본성을 가로막는지를 토론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1만 년 전의 농업혁명과 ‘총, 균, 쇠’의 등장을 살펴보면서 왜 동아시아는 더 협력적으로, 유럽/미국은 덜 협력적으로 진화해 왔는지 설명한다. 토론에 나설 피터 싱어 교수는 인간의 실천윤리, 이타주의적 본성이 어떻게 발전되어왔고, 어떻게 기부문화와 운동을 강화했는지를 토론한다. 박소정 유학동양학부 교수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로 나누어 동서양을 바라보는 이분법을 넘어서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토론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모리스 옵스트펠드 버클리대 교수가 ‘글로벌 달러 주기와 글로벌 금융협력’을 주제로 미중 무역전쟁, 탈지구화, 금융위기의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추후 글로벌 금융협력의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개발은행 권역 협력 및 통합 부문 소장인 박신영 박사가 토론에 나서며, 반도체 분야 전문가인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초점을 맞춰 토론할 예정이다.

제4세션은 삼성서울병원 안지현 교수가 인간의 협력이 어떻게 사회적, 정신적 웰빙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고,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주희 교수는 국경을 초월하는 임상 연구교육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심원목 교수가 토론에 나서 인지 신경과학, 지각, 인지에 초점을 맞춰 인간협력의 가능성과 한계를 토론할 예정이다.

 

□ 제2회 성대국제컨퍼런스 프로그램
○ 일시: 2022년 10월 28일(금) 09:00~16:40
○ 장소: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온라인 생중계)

○ 성대국제컨퍼런스 홈페이지: cooperationnow.kr

○ YouTube 생중계 링크(KOR, 동시통역): https://youtu.be/0LfvOluvje8

○ YouTube 생중계 링크(ENG): https://youtu.be/Bof8Gu5fpUY

○ 컨퍼런스 주제 및 발표자/토론자

 

□ 성대국제컨퍼런스 초청연사 프로필

○ 마이클 토마셀로(발제)
마이클 토마셀로는 듀크대학교 심리신경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발달,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인식, 사회적 학습, 협력,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이다. 그는 주로 1~4세의 어린이와 유인원에 대한 경험적 연구, 공유된 의도성 과정에 연구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의 최근 저서로는 『인간의 의사소통 기원』, 『인간은 왜 협력하는가?』, 『생각의 기원』, 그리고 『도덕의 기원』 등이 있다. 토마셀로는 네덜란드 왕립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하이네켄 인지 과학상, 영국 아카데미의 와일리 심리학상, 미국 심리학회(APA)의 저명한 과학 공헌상을 포함한 수많은 영예를 얻었다. 1999년부터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명예교수이자, 막스플랭크 진화인류학 연구소의 명예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 세실리아 리지웨이(토론자)
세실리아 리지웨이는 스탠퍼드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다. 그녀는 특히, 일상적인 사회 관계에서 사회적 계층이 한 사회의 계층화와 불평등이라는 더 큰 과정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관심이 있다. 그녀의 연구의 많은 부분은 존중과 영향력의 계층인 대인관계 지위 계층, 그리고 성별, 인종, 사회 계층에 기반한, 불평등에 대한 계층 구조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회의 사회경제적 조직의 주요변화에도 불구하고, 성 불평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신분 과정을 포함한 상호 작용 과정의 역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 그녀는 미국 사회학회의 사회심리학 부문에서 뛰어난 최근 공헌에 대한 수상을, 같은 미국 사회학회에서 젠더 연구에서의 뛰어난 기여에 대해 제시 버나드 상을, 그리고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우수 참고자료상을 받기도 했다. 2012-13년에는 미국 사회학회의 회장직을 역임했다.

○ 에밀리 류(토론자)
에밀리 류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로스쿨 교수이다. 마거릿 맥크완 연방 판사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이민, 형사사법, 사법태도 및 불복종, 절차적 정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American Sociological Review,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등의 탑 저널을 포함해, 법학, 사회학 분야의 다수의 저널에 논문을 출판했다. 다양한 양적, 질적 방법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는데 관심이 있다. Access to Justice 펠로우십, Andrew Carnegie 펩로우십 등을 수상했으며, USC 로스쿨 William A. Rutter Distinguished Teaching Award를 수상했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발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UCLA 지리학과 교수이며, 성균관대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37개의 언어로 번역된 『총, 균, 쇠(Guns, Germs, and Steel) 』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문명의 붕괴』, 『섹스의 진화』, 『제3의 침팬지』, 『어제까지의 세계』를 저술했으며, 2019년에 『대변동』을 출간했다. 다이어몬드 교수는 뉴기니 새의 생물학, 소화기 생리학, 보존 생물학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크게 보아 연구 관심사는 지리와 인간사회, 그리고 생물지리학이다. 미국 과학한림원 메달, 환경 과학 부문 타일러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과학한림원에 당선되었다. 세계야생생물기금과 국제보존기금 소장을 역임했다.

○ 피터 싱어(토론자)
피터 싱어는 호주의 철학자이며 현재 프린스턴대학교의 생명윤리 교수이며 성균관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실천윤리학(Practical Ethics)』과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 등의 저작과 ‘효율적 이타주의자(The Most Good You Can Do)’ 등의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50권 이상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그의 저서 『실천윤리학』에서는 공리주의를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사안에 접목시켜 동물권, 낙태, 양극화 등에 대한 실천을 주장했다. 그의 동물권 및 빈곤 연구는 사회 운동 등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으며, 언론으로부터 ‘살아있는 철학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그는 2012년에는 호주 최고의 시민 영예인 ‘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를, 2021년에는 철학 분야의 중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인 ‘Berggruen Prize’를 수상했다. 자선 단체인 The Life You Can Save 설립자이자 Controversial Ideas 저널의 공동 편집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 박소정(토론자)
박소정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한국철학과 부교수이다. 싱가포르의 NUS 및 NTU에서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현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분야는 한국철학과 비교철학이다. 7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철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저널 <철학>지의 편집위원장이며, 한국철학 글로벌 교육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담당하는 K학술확산연구센터의 센터장 및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글로벌 MOOC 플랫폼인 Coursera에서 한국철학을 소개하는 강좌인 "Introduction to Korean Philosophy"를 운영하고 있다.

○ 모리스 옵스트펠드(발제)
모리스 옵스트펠드는 UC버클리의 경제학 교수이다. IDEAS/RePEC에 따르면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이다. 그가 참여한 유명한 저서로는 『국제 거시경제학의 기초』, 『국제경제학』 등이 있으며 환율, 국제 금융 위기, 세계 자본 시장, 통화 정책에 대한 100개 이상의 연구논문을 작성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면서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으며 일본은행 통화경제연구소 명예고문으로서 ‘아베노믹스’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 등 아시아 경제에도 조예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경제사회학회와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경제정책연구센터, 국가경제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이다.

○ 박신영(토론자)
박신영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경제연구지역협력부 권역 협력 및 통합 부문(RCI)의 소장이다. 그녀는 현재 RCI와 관련된 경제 및 정책 문제들을 검토하고, RCI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과 접근 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꾸려진 경제학자 팀을 관리하고 있다. 그녀는 아시아개발은행의 대표 출판물인 『Asian Development Outlook』을 포함한 ADB 주요 출판물들의 주요 저자이자 기여자이기도 하다. 또한 아시아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해 광범위하게 글을 쓰고 강의해왔다. G20 개발 실무그룹,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ASEAN+3,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를 포함한 다양한 세계 및 지역 포럼들에 참여했다.

○ 권석준(토론자)
권석준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조교수이다. 그는 스마트 화학 공정 및 소재 설계 관련 멀티스케일/멀티피직스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차세대 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술, 정보 및 신호 이론/시뮬레이션, 자기조립/자기조직 기반 패턴 형성, 나노포토닉스 및 플라즈모닉스 등의 연구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재료연구부 연구원,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선임연구원,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우수 신진연구자를 위한 ‘KIST Young Fellow’를 수여받았다.

○ 안지현(발표)
안지현은 2015년 삼성서울병원 인턴, 2018년 삼성서울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이다. 주 분야는 암환자정신건강, 임직원스트레스관리, 우울증 및 기분장애, 노인정신질환이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조주희(발표)
조주희는 삼성융합의과학원 임상연구설계평가학과의 교수이자 학과장이다. 그녀는 임상역학, 정신종양학/행동정신의학, 환자 자기 평가 결과(PRO) 등의 연구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내 여러 진료과와의 협업 및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여러 임상의 근거를 창출하는 ‘환자중심 근거창출 연구실’의 책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해당 연구실에서 국가 빅데이터 및 병원 레지스트리를 활용한 임상연구, 유방암, 폐암, 식도암 생존자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 PRO 측정도구 개발 관련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한국정신종양학회의 국제이사, 존스홉킨스 보건대학 역학/행동의학과 겸임교수,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교육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 심원목(토론자)
심원목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부교수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후에 하버드대학교, MIT에서 박사후연구원, 그리고 다트머스대학교에서 조교수로 활동하였다. 그녀의 연구분야는 인지 신경과학, 지각과 인지, 기억, 인간 기능적 자기공명이다.

○ 구정우(사회자)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 인권과개발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9년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2022년 성균관대 SKKU Teaching Award를 수상하였다. 미국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법무부, 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등 국가기관 정책 컨설턴트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인권학회 부회장, 한국개발정책학회 부회장, 서울중앙지법 양성평등심의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칼럼리스트(국민일보)로 활동했으며, 또한 여러 매체나 미디어에서 대중 강연자(tvN, MBC, 우리금융그룹, 에스오일, 글로벌인재포럼 등)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저서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북스톤)』는 ‘2019년 올해의 청소년도서’로 선정되었다.

○ 김성현(사회자)
김성현은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이다. 경제대 학장과 경제학과 BK21 프로그램 단장을 맡고 있다. 미국 터프츠, 브랜다이즈, 서포크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였다. 거시경제학과 국제금융 분야에 50여 편이 넘는 학술지 논문과 책 챕터를 발간하였으며 IMF, World Bank, USITC, 한국은행 등 여러 국내외 기관들과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International Economic Journal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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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교무처 교무팀(02-760-1053, cooperation@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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